홍콩에서 행정수반인 렁춘잉 행정장관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 5만여 명은 어제(1일) 오후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정부 청사까지 행진하며, 보통선거 시행과 렁 장관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렁 장관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자택에 불법 구조물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고, 시위대는 이를 계기로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해오고 있습니다.
시위대 5만여 명은 어제(1일) 오후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정부 청사까지 행진하며, 보통선거 시행과 렁 장관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렁 장관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자택에 불법 구조물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고, 시위대는 이를 계기로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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