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을 규탄하는 결의안 처리를 새해로 미뤘습니다.
'재정절벽' 타결을 위해 어제(31일) 소집된 하원은 전체회의에서 대북 결의안을 표결 처리하려 했지만, 정족수가 모자라 표결을 늦췄습니다.
현지 외교 소식통은 "하원의 양당 지도부 등이 '재정절벽' 문제에 집중하다 보니 자리를 채운 의원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결의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회기를 새해 1월 2일까지로 연장한 상태여서 이때까지는 결의안이 처리될 것으로 소식통은 전망했습니다.
'재정절벽' 타결을 위해 어제(31일) 소집된 하원은 전체회의에서 대북 결의안을 표결 처리하려 했지만, 정족수가 모자라 표결을 늦췄습니다.
현지 외교 소식통은 "하원의 양당 지도부 등이 '재정절벽' 문제에 집중하다 보니 자리를 채운 의원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결의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회기를 새해 1월 2일까지로 연장한 상태여서 이때까지는 결의안이 처리될 것으로 소식통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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