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담당 특사가 시리아 내전을 신속히 종식하는 방안을 찾지 못하면 내년에는 10만 명이 희생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랍연맹의 나빌 엘라라비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기가 계속된다면 시리아는 옛 유고슬라비아처럼 여러 나라로 쪼개지진 않겠지만 소말리아처럼 군벌들이 할거하는 나라가 될 위험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랍연맹의 나빌 엘라라비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기가 계속된다면 시리아는 옛 유고슬라비아처럼 여러 나라로 쪼개지진 않겠지만 소말리아처럼 군벌들이 할거하는 나라가 될 위험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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