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전 사고 이후 일본 후쿠시마에서 비만 어린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5∼17세를 대상으로 한 학교 보건통계 조사 결과, 후쿠시마현 어린이의 비만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후쿠시마현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이후 피난 생활과 옥외 활동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어린이들의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가 비만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5∼17세를 대상으로 한 학교 보건통계 조사 결과, 후쿠시마현 어린이의 비만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후쿠시마현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이후 피난 생활과 옥외 활동 제한이 장기화하면서 어린이들의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가 비만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