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거리 로켓의 발사를 직접 지시한 명령서를 공개됐습니다.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에 대한 김정은의 업적을 치켜세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경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초조한 듯 담배를 피며 대형 스크린을 주시합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이 사진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 인근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의 궤도 진입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김 위원장이 쓴 친필 명령서를 공개했습니다.
12월 12일 10시에 위성 발사를 승인한다는 내용입니다.
북한이 이 같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로켓 발사 성공에 대한 김 위원장의 업적을 부각시켜 체제 결속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또, 지휘소 방문으로 로켓 기술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장거리 로켓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은 후계자 시절인 2009년 4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광명성 2호' 발사를 참관하는 등 장거리 로켓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노경열입니다. [jkdroh@mbn.co.kr]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거리 로켓의 발사를 직접 지시한 명령서를 공개됐습니다.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에 대한 김정은의 업적을 치켜세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경열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초조한 듯 담배를 피며 대형 스크린을 주시합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이 사진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 인근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의 궤도 진입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김 위원장이 쓴 친필 명령서를 공개했습니다.
12월 12일 10시에 위성 발사를 승인한다는 내용입니다.
북한이 이 같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로켓 발사 성공에 대한 김 위원장의 업적을 부각시켜 체제 결속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또, 지휘소 방문으로 로켓 기술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장거리 로켓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김 위원장은 후계자 시절인 2009년 4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광명성 2호' 발사를 참관하는 등 장거리 로켓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뉴스 노경열입니다. [jkdro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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