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보파'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1천 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필리핀 방재 당국은 지금까지 714명이 사망하고 약 890명이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민다나오 섬을 중심으로 약 540만 8천 9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1만 6천 400여 명이 아직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방재 당국은 지금까지 714명이 사망하고 약 890명이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민다나오 섬을 중심으로 약 540만 8천 9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1만 6천 400여 명이 아직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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