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에 대한 찬·반 시위로 정국 혼란이 지속하자 이집트 군부가 대화로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집트 군부는 "국가와 국민의 이해에 맞는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대화"라면서 "대화를 거부한 채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세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집트 정부는 예정됐던 새 헌법에 대한 재외국민 투표를 연기했으며, 야권과 시민단체는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새 헌법 선언을 즉각 철회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집트 군부는 "국가와 국민의 이해에 맞는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대화"라면서 "대화를 거부한 채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세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집트 정부는 예정됐던 새 헌법에 대한 재외국민 투표를 연기했으며, 야권과 시민단체는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새 헌법 선언을 즉각 철회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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