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교수인 아버지를 강의 중에 화살로 쏘고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와이오밍 지역사회대학 강의실에서 지난달 30일 일어난 교수 피살사건에 대해 1일 현지 경찰은 살해범이 교수의 친아들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학 제임스 크룸(56)교수는 컴퓨터 공학 강의 중 아들 크리스토퍼 크룸(25)의 공격을 당해 피살됐습니다. 아들은 화살로 교수의 머리를 쏜 뒤 칼로 치명상을 입힌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전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크룸이 사용한 활은 나무로 만든 흔한 활 보다 훨씬 강력하고 위력적인 사냥용 활이었습니다. 그는 담요에 활을 싸서 캠퍼스 안으로 몰래 들여왔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살해하기 직전에 아버지와 동거해온 이 대학 수학과 여자 교수 하이디 아놀드(42) 교수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크룸의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측은 학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와이오밍 지역사회대학 강의실에서 지난달 30일 일어난 교수 피살사건에 대해 1일 현지 경찰은 살해범이 교수의 친아들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학 제임스 크룸(56)교수는 컴퓨터 공학 강의 중 아들 크리스토퍼 크룸(25)의 공격을 당해 피살됐습니다. 아들은 화살로 교수의 머리를 쏜 뒤 칼로 치명상을 입힌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전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크룸이 사용한 활은 나무로 만든 흔한 활 보다 훨씬 강력하고 위력적인 사냥용 활이었습니다. 그는 담요에 활을 싸서 캠퍼스 안으로 몰래 들여왔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살해하기 직전에 아버지와 동거해온 이 대학 수학과 여자 교수 하이디 아놀드(42) 교수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크룸의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측은 학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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