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제조 수준으로 우라늄 농축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는 회원국들에 한해 농축 우라늄을 제공해주는 이른바 '핵연료은행' 창설 문제가 국제적으로 논의됩니다.
미국의 일간지인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18일자 보도를 통해 이번주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제 50차 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주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핵연료은행' 창설은 지난해 IAEA 총회에서 미국이 핵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원자력발전소 연료용 저농축 우라늄으로 전환해, 자체 핵연료 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한 나라들도 핵연료 접근권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제안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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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간지인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18일자 보도를 통해 이번주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제 50차 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주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핵연료은행' 창설은 지난해 IAEA 총회에서 미국이 핵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원자력발전소 연료용 저농축 우라늄으로 전환해, 자체 핵연료 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한 나라들도 핵연료 접근권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제안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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