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미얀마로 향하는 선박 안에서 미사일 제조용 북한제 알루미늄 합금을 압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지난 8월 말 도쿄항에서, 대만 해운회사가 운영하는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에서 'DPRK', 즉 북한이라고 새겨진 알루미늄 합금을 압수했습니다.
압수된 물건은 알루미늄 합금 막대기 15개와 금속관 50개 등으로, 일부는 우라늄 핵무기 제조용 원심분리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였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지난 8월 말 도쿄항에서, 대만 해운회사가 운영하는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에서 'DPRK', 즉 북한이라고 새겨진 알루미늄 합금을 압수했습니다.
압수된 물건은 알루미늄 합금 막대기 15개와 금속관 50개 등으로, 일부는 우라늄 핵무기 제조용 원심분리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원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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