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추가 지원 방안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312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3조 원 규모의 그리스 구제금융 3차 집행분의 지급 결정이 연기됐습니다.
유로그룹과 국제통화기금·유럽중앙은행 등 그리스 채권단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12시간에 걸쳐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못 내리고 오는 26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12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3조 원 규모의 그리스 구제금융 3차 집행분의 지급 결정이 연기됐습니다.
유로그룹과 국제통화기금·유럽중앙은행 등 그리스 채권단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12시간에 걸쳐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못 내리고 오는 26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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