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주말새 내린 폭우로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니스의 주요 관광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베니스 관리들은 폭우와 강풍으로 해수면이 정상 수위를 넘어 1.5m까지 상승한 탓에 도시의 70%가 침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중부지방인 토스카나주에서는 가옥이 침수되고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2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토스카나주와 리구리아주에서는 지난해에도 폭우로 13명이 숨졌습니다.
베니스 관리들은 폭우와 강풍으로 해수면이 정상 수위를 넘어 1.5m까지 상승한 탓에 도시의 70%가 침수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중부지방인 토스카나주에서는 가옥이 침수되고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2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토스카나주와 리구리아주에서는 지난해에도 폭우로 1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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