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에 맞춰 지난 이틀간 티베트인 6명이 독립을 요구하며 잇따라 분신했다고 인권단체와 티베트 망명정부 등이 밝혔습니다.
그제(7일) 하루 동안만 5명이 분신해 하루에 발생한 티베트인 분신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인권단체 '자유 티베트'는 당대회 기간 티베트인의 극단적인 저항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중국의 억압에도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신호를 새 권력에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제(7일) 하루 동안만 5명이 분신해 하루에 발생한 티베트인 분신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인권단체 '자유 티베트'는 당대회 기간 티베트인의 극단적인 저항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중국의 억압에도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신호를 새 권력에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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