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 중앙은행의 안드레이 코즐로프 수석 부총재가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모스크바 검찰이 밝혔습니다.
코즐로프는 모스크바 북부의 한 축구 경기장에 은행 대항 축구 대회를 보러갔다가 2명의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병원에 후송됐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코즐로프가 돈세탁을 비롯한 부정행위에 연루된 시중 은행들의 인가를 철회하는 등 금융계 인사들의 불만을 산 것이 이번 사건의 배경이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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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즐로프는 모스크바 북부의 한 축구 경기장에 은행 대항 축구 대회를 보러갔다가 2명의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병원에 후송됐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코즐로프가 돈세탁을 비롯한 부정행위에 연루된 시중 은행들의 인가를 철회하는 등 금융계 인사들의 불만을 산 것이 이번 사건의 배경이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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