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애플사가 이에 발맞춰, 새로운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내놨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애플사가 새 아이팟 모델을 내놨습니다.
각각 30기가와 80기가 바이트 용량의 새 아이팟은 다운로드한 영화와 TV 시청을 지원하기 위한, 기존 모델보다 60% 더 밝은 2.5인치 컬러 스크린이 특징입니다.
애플은 새로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아이튠스와 쉽게 연동되도록 이 모델과 함께 새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셔플도 내놨습니다.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처음 열린 마돈나의 공연.
신성모독을 이유로 로마 공연 때도 카톨릭 교회의 반대를 불러 일으켰던 마돈나의 공연은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러시아 정교회가 반대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교회의 반대와 러시아 정부의 테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연은 4만 5천여명의 러시아 팬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이들에게 퍼팅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황제의 충고를 받아 퍼팅 연습을 하는 아이들.
그린 위에서 한 소녀는 우즈가 시범을 보이는데 실패한 칩샷을 성공시키면서 골프 황제의 축하를 받습니다.
-------------------------------------
독일에서 벌어진 제 11회 월드컵 남자하키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과 득점없이 비겨 월드컵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두 팀은 비기기만 해도 함께 4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시종일관 승패에 집착하지 않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였습니다.
한편 양팀의 무승부로 4강 진출에 실패한 네덜란드의 감독은 두 팀이 애초부터 승부에 관심이 없었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토프 젤러는 네덜란드를 위해 탈락할 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 아니냐며 양팀의 플레이를 옹호했습니다.
-------------------------------------
브라질의 한 축구 경기에서 어처구니 없는 오심이 나왔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1-1 동점 상황에서 골라인 아웃된 공을 볼보이가 장난으로 골대에 차 넣었는 데 심판이 이를 골로 인정해 버린 것입니다.
실비아 리지나 올리베이라란 이름의 이 심판은 수비팀의 거센 항의를 무시했고 너무나도 뻔한 오심 때문에 결국 축구 협회로부터 심판 자격이 정지되는 중징계를 당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애플사가 새 아이팟 모델을 내놨습니다.
각각 30기가와 80기가 바이트 용량의 새 아이팟은 다운로드한 영화와 TV 시청을 지원하기 위한, 기존 모델보다 60% 더 밝은 2.5인치 컬러 스크린이 특징입니다.
애플은 새로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아이튠스와 쉽게 연동되도록 이 모델과 함께 새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셔플도 내놨습니다.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처음 열린 마돈나의 공연.
신성모독을 이유로 로마 공연 때도 카톨릭 교회의 반대를 불러 일으켰던 마돈나의 공연은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러시아 정교회가 반대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교회의 반대와 러시아 정부의 테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연은 4만 5천여명의 러시아 팬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이들에게 퍼팅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황제의 충고를 받아 퍼팅 연습을 하는 아이들.
그린 위에서 한 소녀는 우즈가 시범을 보이는데 실패한 칩샷을 성공시키면서 골프 황제의 축하를 받습니다.
-------------------------------------
독일에서 벌어진 제 11회 월드컵 남자하키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과 득점없이 비겨 월드컵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두 팀은 비기기만 해도 함께 4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시종일관 승패에 집착하지 않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였습니다.
한편 양팀의 무승부로 4강 진출에 실패한 네덜란드의 감독은 두 팀이 애초부터 승부에 관심이 없었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토프 젤러는 네덜란드를 위해 탈락할 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 아니냐며 양팀의 플레이를 옹호했습니다.
-------------------------------------
브라질의 한 축구 경기에서 어처구니 없는 오심이 나왔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1-1 동점 상황에서 골라인 아웃된 공을 볼보이가 장난으로 골대에 차 넣었는 데 심판이 이를 골로 인정해 버린 것입니다.
실비아 리지나 올리베이라란 이름의 이 심판은 수비팀의 거센 항의를 무시했고 너무나도 뻔한 오심 때문에 결국 축구 협회로부터 심판 자격이 정지되는 중징계를 당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