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항공기 테러 음모 적발 후 취한 항공기 승객들의 수하물 제한조치를 다음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교통부는 승객들이 기내 반입할 수 있는 가방의 크기를 확대하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치약이나 화장품 등 일부 액체 물품의 반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교통안전 담당 관리들은 오는 18일 항공업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새 조치를 논의한 뒤 다음 주말쯤 새 조치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국 교통부는 승객들이 기내 반입할 수 있는 가방의 크기를 확대하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치약이나 화장품 등 일부 액체 물품의 반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교통안전 담당 관리들은 오는 18일 항공업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새 조치를 논의한 뒤 다음 주말쯤 새 조치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