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 통합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가 3.2% 포인트 차이로 차베스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여론조사기관인 '바리안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프릴레스가 51.3%로, 48.06%를 득표한 우고 차베스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오후 6시에 마감할 예정이던 투표시간은 일부 지역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해 연장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베네수엘라 여론조사기관인 '바리안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프릴레스가 51.3%로, 48.06%를 득표한 우고 차베스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오후 6시에 마감할 예정이던 투표시간은 일부 지역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해 연장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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