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대치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센카쿠 해역에 처음으로 중국 군함이 접근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후지TV는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호위함 2척이 센카쿠 열도 서북쪽 80km 해상에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센카쿠 해역에 기관포를 장착한 대형 순시선을 추가 배치하고 해상 자위대도 이동시킨 것에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중국군이 전국의 7대 군구 가운데 5개 군구에 최근 3급 전투대비태세를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급 전투대비태세는 주변 지역에 중대한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발령되며, 중국군은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됐을 때도 3급 전비태세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후지TV는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호위함 2척이 센카쿠 열도 서북쪽 80km 해상에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센카쿠 해역에 기관포를 장착한 대형 순시선을 추가 배치하고 해상 자위대도 이동시킨 것에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중국군이 전국의 7대 군구 가운데 5개 군구에 최근 3급 전투대비태세를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급 전투대비태세는 주변 지역에 중대한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발령되며, 중국군은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됐을 때도 3급 전비태세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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