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정부 시절 북한에 있는 한국전 전쟁포로를 중국으로 탈출시키기 위한 비밀조직이 존재했으며, 이들이 정부로부터 은밀한 지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부편집장을 지낸 멜라니 커크패트릭 허드슨연구소 연구원은 저서 '북한으로부터의 탈출'에서 과거 비밀조직에서 일했다는 정 모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커크패트릭 연구원은, 정 씨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 북·중 국경지역에서 활동한 비밀조직의 일원이었다며 북한의 전쟁포로를 찾아 중국으로의 탈출을 돕고 이들을 한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임무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부편집장을 지낸 멜라니 커크패트릭 허드슨연구소 연구원은 저서 '북한으로부터의 탈출'에서 과거 비밀조직에서 일했다는 정 모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커크패트릭 연구원은, 정 씨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 북·중 국경지역에서 활동한 비밀조직의 일원이었다며 북한의 전쟁포로를 찾아 중국으로의 탈출을 돕고 이들을 한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임무였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