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부인인 구카이라이 사건에 연루된 공안 간부들에 대한 재판이 오늘(10일) 열렸습니다.
'충칭시 공안국 4대 천왕'으로 불리던 이들은 구카이라이가 영국인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것을 알고도 그녀를 보호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이 당시 보시라이의 지시에 따라 사건을 덮었다고 증언하면 보시라이도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충칭시 공안국 4대 천왕'으로 불리던 이들은 구카이라이가 영국인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것을 알고도 그녀를 보호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이 당시 보시라이의 지시에 따라 사건을 덮었다고 증언하면 보시라이도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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