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전투기 알레포 폭격…아사드, 정부군 격려

시리아 정부군이 전투기를 동원해 제2의 도시 알레포를 폭격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유엔 감시단이 밝혔습니다.
유엔 감시단은 또 "알레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교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최근 사흘 동안 알레포 남동부 살라헤딘 지역에서 유혈 사태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교전이 시리아 국민과 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군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