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군과 내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정부군이 여성에 대한 성폭행을 하나의 전술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성 인권단체 '위기의 여성'은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전역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례 81건을 분석한 결과 67%는 정부군이나 친정부 민병대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적어도 20%의 여성들은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됐으며 성폭력 피해자들은 시리아 반군과 관련이 있는 여성들이었다고 단체는 덧붙였습니다.
여성 인권단체 '위기의 여성'은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전역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례 81건을 분석한 결과 67%는 정부군이나 친정부 민병대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적어도 20%의 여성들은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됐으며 성폭력 피해자들은 시리아 반군과 관련이 있는 여성들이었다고 단체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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