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번엔 '록키' 등장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관람하는 공연에서 미국 영화 '록키'의 주제곡이 연주되는 장면이 조선중앙TV에 방영됐습니다.
북한 내에서 미국 영화 주인공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히트곡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가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열린 이 공연에서는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