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이 대한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넘어져 허리뼈를 다친 데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30분쯤 일본 후쿠시마와 군마, 도치기현 경계 부근 상공에서 김포발 하네다행 대한항공 2711편의 기체가 흔들린 탓에 남성 승객이 전치 3개월의 허리뼈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국토교통성 운수안전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사고 5일 후인 10일에야 사실을 일본 당국에 알린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30분쯤 일본 후쿠시마와 군마, 도치기현 경계 부근 상공에서 김포발 하네다행 대한항공 2711편의 기체가 흔들린 탓에 남성 승객이 전치 3개월의 허리뼈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국토교통성 운수안전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사고 5일 후인 10일에야 사실을 일본 당국에 알린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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