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현지시간 29일) 발생한 폭풍으로 버지니아 주에서만 6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폴스처치, 맥클린 등 한인 밀집지역을 포함해 북부 버지니아에서는 약 200만 가구가 정전되고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인근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현지시간 29일) 발생한 폭풍으로 버지니아 주에서만 6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폴스처치, 맥클린 등 한인 밀집지역을 포함해 북부 버지니아에서는 약 200만 가구가 정전되고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인근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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