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평가사, 프랑스 신용등급 하향조정

미국의 중견 신용평가사 이건-존스가 프랑스의 신용등급의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건-존스는 프랑스의 조달금리가 크게 상승하지 않았지만, 유럽재정위기가 지속하면 상황이 변할 수 있다고 내다봤으며, 올랑드 정부의 금융 정책으로 은행에 대한 지원이 필요해질 가능성도 지적했습니다.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1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A(트리플A)에서 AA+로 1단계 내렸으며, 무디스와 피치는 프랑스의 등급을 AAA로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