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간의 분쟁으로 최근 5일간 25명이 숨졌습니다.
라카인 주에서는 이슬람교도 3명이 지난달 말 불교도인 소녀를 성폭행하고 불교 신자들이 이에 대한 보복에 나서면서 양측 간 유혈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종교분쟁이 확산되면 미얀마 민주화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라카인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라카인 주에서는 이슬람교도 3명이 지난달 말 불교도인 소녀를 성폭행하고 불교 신자들이 이에 대한 보복에 나서면서 양측 간 유혈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종교분쟁이 확산되면 미얀마 민주화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라카인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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