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노르웨이에서 폭발테러와 총기 난사로 77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범행 직전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 오슬로 법정에서 열린 심리에서, 감기약 성분인 에페드린과 카페인, 아스피린의 혼합물인 일반 ECA 1회분의 절반을 복용했다고 말했습니다.
ECA는 체중 감량이나 흥분제로도 사용되는데, 노르웨이와 미국 등에서는 판매나 복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 오슬로 법정에서 열린 심리에서, 감기약 성분인 에페드린과 카페인, 아스피린의 혼합물인 일반 ECA 1회분의 절반을 복용했다고 말했습니다.
ECA는 체중 감량이나 흥분제로도 사용되는데, 노르웨이와 미국 등에서는 판매나 복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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