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첫 민주적 대통령 선거가 이슬람주의자와 구정권 인사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결선투표에 이슬람단체 '무슬림형제단'의 모하메드 모르시 후보와 무바라크 대통령 정권 총리를 지낸 아흐메드 샤피크 후보가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다음 달 16~17일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한편, 무바라크 퇴진 이후 과도 정부를 이끄는 이집트군 최고위원회(SCAF)는 7월 1일까지 민간 정부에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결선투표에 이슬람단체 '무슬림형제단'의 모하메드 모르시 후보와 무바라크 대통령 정권 총리를 지낸 아흐메드 샤피크 후보가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다음 달 16~17일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한편, 무바라크 퇴진 이후 과도 정부를 이끄는 이집트군 최고위원회(SCAF)는 7월 1일까지 민간 정부에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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