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서 버스 피격…40명 사상

파키스탄 남부 신드 주에서 괴한들이 승객 50여 명을 태운 버스에 총격을 가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5일) 낮 12시쯤 매복한 괴한들이 신드주 나와브샤 시에서 지나가던 버스를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중 일부의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병원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