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주 우주왕복선 발사대에 떨어진 강력한 벼락과 허리케인으로 발전한 에르네스토의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의 발사를 또다시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ASA는 현지시간으로 27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틀랜티스 발사를 최소한 24시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주왕복선과 발사대, 여타 시스템에 낙뢰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낙뢰 사고의 영향을 정밀 분석하기 위해 발사를 늦춘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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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는 현지시간으로 27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틀랜티스 발사를 최소한 24시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주왕복선과 발사대, 여타 시스템에 낙뢰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낙뢰 사고의 영향을 정밀 분석하기 위해 발사를 늦춘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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