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해 사살되기 직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암살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정부가 빈 라덴 은신처에서 확보한 문서에 따르면, 빈 라덴은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중앙정보국 국장 등이 탑승한 항공기를 테러하려는 계획을 꾸몄으며, 성공할 때 미국이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무슬림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알 카에다'라는 조직명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정부가 빈 라덴 은신처에서 확보한 문서에 따르면, 빈 라덴은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중앙정보국 국장 등이 탑승한 항공기를 테러하려는 계획을 꾸몄으며, 성공할 때 미국이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무슬림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알 카에다'라는 조직명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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