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한인교회의 보호를 받고 있던 탈북자 175명이 어젯밤 태국 경찰에 의해 이민국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의 호이쾅 경찰서는 주태국 한국대사관 근처에 있는 주택을 급습해 이곳에 머무르며 제3국행을 기다리던 탈북자 175명을 경찰 버스 등에 태워 이민국으로 강제 연행했습니다.
탈북자들은 3년전 부터 가족단위로 중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밀입국한 뒤 한인교회의 보호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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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호이쾅 경찰서는 주태국 한국대사관 근처에 있는 주택을 급습해 이곳에 머무르며 제3국행을 기다리던 탈북자 175명을 경찰 버스 등에 태워 이민국으로 강제 연행했습니다.
탈북자들은 3년전 부터 가족단위로 중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밀입국한 뒤 한인교회의 보호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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