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에 따라 다른 시간대에 백신을 맞아야 더 큰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진이 성인 16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항체를 검사한 결과 오전에 맞은 남성의 항체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크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남성처럼 차이가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오후에 맞은 여성의 혈중 항체 수치가 다소 높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테스토스테론 같은 성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덧붙였습니다.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진이 성인 16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항체를 검사한 결과 오전에 맞은 남성의 항체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크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남성처럼 차이가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오후에 맞은 여성의 혈중 항체 수치가 다소 높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테스토스테론 같은 성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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