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화 바람 속에 변혁의 시기를 맞은 나라, 바로 미얀마인데요.
풍부한 자원을 지닌 미얀마는 경제 개방과 함께 기회의 땅으로 떠올랐습니다.
때맞춰 매경미디어그룹은 미얀마와 한국을 잇는 포럼을 엽니다.
박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식민지배와 군부의 압제를 겪은 동토 미얀마가 해빙기를 맞고 있습니다.
민정 출범 이후 첫 선거와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의회 입성으로 미얀마는 민주 국가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현 정부가 변동환율제 도입 등 개혁·개방에 나서고, 서방국의 경제 제재도 차츰 풀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미얀마는 무한한 가능성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아시아 매장량 1위인 천연가스를 비롯해 원유와 광물, 목재 등 자원이 풍부합니다.
또, 중국·인도와 접한 아시아의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값싼 노동력은 미얀마의 장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한 미얀마 경제는 앞으로 더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과 태국, 일본 등 세계 각국 기업인이 몰려드는 미얀마에 우리 정부와 기업도 발을 들입니다.
지식경제부와 매경미디어그룹, 코트라가 내일(6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여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포럼은 양국 협력의 물꼬를 틀 전망입니다.
82개 기업 160여 명, 미얀마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은 무역과 투자, 자원 개발과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서 기회를 물색합니다.
이번 포럼은 미개척지를 선점하려는 한국과 한국의 경제 발전 신화를 닮고 싶어하는 미얀마 사이에 협력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민주화 바람 속에 변혁의 시기를 맞은 나라, 바로 미얀마인데요.
풍부한 자원을 지닌 미얀마는 경제 개방과 함께 기회의 땅으로 떠올랐습니다.
때맞춰 매경미디어그룹은 미얀마와 한국을 잇는 포럼을 엽니다.
박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식민지배와 군부의 압제를 겪은 동토 미얀마가 해빙기를 맞고 있습니다.
민정 출범 이후 첫 선거와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의회 입성으로 미얀마는 민주 국가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현 정부가 변동환율제 도입 등 개혁·개방에 나서고, 서방국의 경제 제재도 차츰 풀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미얀마는 무한한 가능성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아시아 매장량 1위인 천연가스를 비롯해 원유와 광물, 목재 등 자원이 풍부합니다.
또, 중국·인도와 접한 아시아의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값싼 노동력은 미얀마의 장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한 미얀마 경제는 앞으로 더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과 태국, 일본 등 세계 각국 기업인이 몰려드는 미얀마에 우리 정부와 기업도 발을 들입니다.
지식경제부와 매경미디어그룹, 코트라가 내일(6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여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포럼은 양국 협력의 물꼬를 틀 전망입니다.
82개 기업 160여 명, 미얀마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은 무역과 투자, 자원 개발과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서 기회를 물색합니다.
이번 포럼은 미개척지를 선점하려는 한국과 한국의 경제 발전 신화를 닮고 싶어하는 미얀마 사이에 협력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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