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티베트자치주인 아바현에서 티베트 승려가 중국의 지배에 항의해 분신했다고 인권단체와 티베트 망명자들이 전했습니다.
인권단체인 '자유 티베트' 등에 따르면 20살 승려 키르티는 수행을 마치고 집에 귀가하고 나서 몸에 불을 붙여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1년간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며 분신한 티베트인은 30여 명에 이릅니다.
어제(28일)에는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브릭스 회의 참석 차 인도 뉴델리에 도착하자 티베트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거센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인권단체인 '자유 티베트' 등에 따르면 20살 승려 키르티는 수행을 마치고 집에 귀가하고 나서 몸에 불을 붙여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1년간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며 분신한 티베트인은 30여 명에 이릅니다.
어제(28일)에는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브릭스 회의 참석 차 인도 뉴델리에 도착하자 티베트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거센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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