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한국 국적의 탈북자에 대해 또다시 망명을 승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민법원은 지난달 6일 2001년 중국 국경을 통해 북한을 탈출한 뒤 2002년초 한국에 정착했다가 지난해 7월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한 데 이어 올해 초 망명을 신청한 33살 여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국적 탈북자의 망명승인은 지난 4월 서재석 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국 국적을 가졌더라도 탈북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망명을 받아들이겠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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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이민법원은 지난달 6일 2001년 중국 국경을 통해 북한을 탈출한 뒤 2002년초 한국에 정착했다가 지난해 7월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한 데 이어 올해 초 망명을 신청한 33살 여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국적 탈북자의 망명승인은 지난 4월 서재석 씨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국 국적을 가졌더라도 탈북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망명을 받아들이겠다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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