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시작한 2003년부터 미 육군 소속 군인들의 자살 건수가 크게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부상예방저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전 후 군인 자살률이 급증했으며, 특히 2008년에는 140명의 육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전쟁 전보다 80% 증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30년의 미군 기록에 이 같이 증가한 전례가 없다"며 "전쟁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살 이외에도 정신 상담과 치료 건수가 2003년 이후 두 배로 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국 부상예방저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전 후 군인 자살률이 급증했으며, 특히 2008년에는 140명의 육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전쟁 전보다 80% 증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30년의 미군 기록에 이 같이 증가한 전례가 없다"며 "전쟁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살 이외에도 정신 상담과 치료 건수가 2003년 이후 두 배로 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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