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해 집단따돌림과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본 법무성이 밝혔습니다.
일본 전국 지방법무국에 신고된 집단따돌림은 전년도보다 21.8% 늘어난 3천306건, 18세 미만 아동학대는 12.2% 증가한 86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491건은 지난해 지진과 원전 사고 이후 전학한 학교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한 학생을 포함해 이 재난으로 피해를 겪은 학생들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전국 지방법무국에 신고된 집단따돌림은 전년도보다 21.8% 늘어난 3천306건, 18세 미만 아동학대는 12.2% 증가한 86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491건은 지난해 지진과 원전 사고 이후 전학한 학교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한 학생을 포함해 이 재난으로 피해를 겪은 학생들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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