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코란 소각 사건에 반발한 시위와 유혈 사태가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대가 던진 수류탄에 미군 1명과 현지인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26일) 아프간 북부 쿤두즈 주에서 2만 명의 시위대가 한 다국적군 기지에 대한 난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무장한 시위대가 수류탄들을 던져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아프간 각지에서 미군 5명을 포함해 최소한 3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26일) 아프간 북부 쿤두즈 주에서 2만 명의 시위대가 한 다국적군 기지에 대한 난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무장한 시위대가 수류탄들을 던져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지금까지 아프간 각지에서 미군 5명을 포함해 최소한 3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