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교도소서 폭동 20명 사망

멕시코 북부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의 몬테레이 외곽의 한 교도소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19일) 새벽 2시쯤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교도소 내 한 감방에서 폭동이 발생하자 재소자들은 교도관 한 명을 인질로 잡았고, 이후 폭동은 다른 감방으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정당국은 폭동 발생 수 시간 뒤 교도소 내 치안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