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9일) 새벽 열렸습니다.
장례식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팝의 여왕'의 마지막 순간을 애도했습니다.
박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휘트니 휴스턴이 어린 시절 성가대 활동을 하기도 했던, 고향 뉴저지주 뉴어크의 한 교회.
휴스턴의 귀향을 맞는 성가대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사전에 초청받은 1천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장례식은 세 시간에 걸쳐 치러졌습니다.
식장에는 영화 '보디가드'에서 휴스턴의 상대역이었던 케빈 코스트너와 가수 스티비 원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클리브 데이비스 / 음반 제작자
- "그런 목소리와 얼굴, 미소, 존재를 평생 기다렸어요. 휴스턴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것 같았었죠."
▶ 인터뷰 : 케빈 코스트너 / 배우
- "이제 떠나세요, 휘트니. 천사들의 호위 속에 하느님에게로 가세요. 하느님 앞에서 노래할 때에는 걱정하지 마세요. 충분히 잘할 테니까요."
휴스턴의 최고 히트곡인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가 흘러나오고, 관이 교회를 빠져나가면서 장례식은 막을 내렸습니다.
팬들은 뉴저지와 워싱턴, 플로리다 등 미국 곳곳에 모여 애도의 뜻을 함께했습니다.
지난 11일 48세의 나이에 갑작스레 숨을 거둬 전 세계 팬들을 슬픔에 빠뜨린 휘트니 휴스턴.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휴스턴의 시신은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에 있는 아버지의 묘소 옆에 안치됐습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의 장례식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9일) 새벽 열렸습니다.
장례식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팝의 여왕'의 마지막 순간을 애도했습니다.
박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휘트니 휴스턴이 어린 시절 성가대 활동을 하기도 했던, 고향 뉴저지주 뉴어크의 한 교회.
휴스턴의 귀향을 맞는 성가대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사전에 초청받은 1천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장례식은 세 시간에 걸쳐 치러졌습니다.
식장에는 영화 '보디가드'에서 휴스턴의 상대역이었던 케빈 코스트너와 가수 스티비 원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클리브 데이비스 / 음반 제작자
- "그런 목소리와 얼굴, 미소, 존재를 평생 기다렸어요. 휴스턴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것 같았었죠."
▶ 인터뷰 : 케빈 코스트너 / 배우
- "이제 떠나세요, 휘트니. 천사들의 호위 속에 하느님에게로 가세요. 하느님 앞에서 노래할 때에는 걱정하지 마세요. 충분히 잘할 테니까요."
휴스턴의 최고 히트곡인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가 흘러나오고, 관이 교회를 빠져나가면서 장례식은 막을 내렸습니다.
팬들은 뉴저지와 워싱턴, 플로리다 등 미국 곳곳에 모여 애도의 뜻을 함께했습니다.
지난 11일 48세의 나이에 갑작스레 숨을 거둬 전 세계 팬들을 슬픔에 빠뜨린 휘트니 휴스턴.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휴스턴의 시신은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에 있는 아버지의 묘소 옆에 안치됐습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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