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검찰이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은 미국인 여대생 아만다 녹스에 대해 상고했습니다.
검찰은 항소심 판결이 모순됐고 비논리적이라며 111페이지에 달하는 상고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던 녹스 사건은 이탈리아 최고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녹스는 지난 2007년 집단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항소심 판결이 모순됐고 비논리적이라며 111페이지에 달하는 상고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던 녹스 사건은 이탈리아 최고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녹스는 지난 2007년 집단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