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유혈 사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다마스쿠스를 방문했던 러시아 대표단이 시리아 정부에 야권 무장 반군의 집결지가 표시된 지도를 넘겨줬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야권 세력은 러시아 대표단이 시리아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 기지와 부대 주둔지들을 위성으로 촬영한 사진과 지도를 알 아사드 정권에 넘겨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시리아군은 지난해 하반기 시리아 정부군에서 탈영한 병사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야권의 무장 조직입니다.
10개월 이상 반정부 시위를 계속해 오고 있는 시리아 야권은 아사드 대통령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서방도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야권 세력은 러시아 대표단이 시리아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 기지와 부대 주둔지들을 위성으로 촬영한 사진과 지도를 알 아사드 정권에 넘겨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시리아군은 지난해 하반기 시리아 정부군에서 탈영한 병사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야권의 무장 조직입니다.
10개월 이상 반정부 시위를 계속해 오고 있는 시리아 야권은 아사드 대통령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서방도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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