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부지방에 상륙한 태풍으로서는 50년만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제8호 태풍 사오마이로 오늘 오전 현재 사망 104명, 실종 190명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저장성 원저우시 창난현 연해로 중국 대륙에 상륙한 사오마이는 저장성을 통과하면서 시속 200㎞ 이상의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내려 경제손실도 112억5천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위력을 지닌 상태로 상륙한 저장성 일대에서 발생했지만 그 남쪽인 푸젠성 일대에도 영향을 미쳐 수십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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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장성 원저우시 창난현 연해로 중국 대륙에 상륙한 사오마이는 저장성을 통과하면서 시속 200㎞ 이상의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내려 경제손실도 112억5천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위력을 지닌 상태로 상륙한 저장성 일대에서 발생했지만 그 남쪽인 푸젠성 일대에도 영향을 미쳐 수십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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