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유혈 진압이 계속돼 최근 사흘 동안 2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아랍연맹 감시단이 활동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나빌 엘 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시리아의 현재 상황이 당초 계획과 상충된다"며 "한달 전 시리아에 파견한 감시단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작년 3월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최소 5천40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나빌 엘 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시리아의 현재 상황이 당초 계획과 상충된다"며 "한달 전 시리아에 파견한 감시단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작년 3월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최소 5천40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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