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이 타오르는 횃불을 들고 있는 손을 형상화한 당의 로고를 교체할 방침이라고 더 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수당의 젊은 당수 데이비드 캐머런은 보수당의 환경친화적 이미지와 쇄신된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보수당 로고를 횃불 대신 참나무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안으로 떠오른 참나무 로고에 대해 비판가들은 캐머런 당수가 1986년 새로운 노동당을 주창하며 노동당 깃발을 붉은 장미로 바꾼 블레어 총리를 흉내내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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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의 젊은 당수 데이비드 캐머런은 보수당의 환경친화적 이미지와 쇄신된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보수당 로고를 횃불 대신 참나무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안으로 떠오른 참나무 로고에 대해 비판가들은 캐머런 당수가 1986년 새로운 노동당을 주창하며 노동당 깃발을 붉은 장미로 바꾼 블레어 총리를 흉내내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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