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된 김정은이 직할 치안부대에 탈북자를 철저히 단속하라는 엄명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김정은이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한 작년 12월 19일을 전후해 탈북자를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이런 지시가 특수치안기관인 조선인민군 내무군에게 전달됐으며 발포와 사살도 허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김정은이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한 작년 12월 19일을 전후해 탈북자를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이런 지시가 특수치안기관인 조선인민군 내무군에게 전달됐으며 발포와 사살도 허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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