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필리핀 남부를 열대성 폭풍우가 강타하며 무려 1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시간이 갈 수록 더 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수백 명의 마닐라 시민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건너 피난처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엔 부서진 차들만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폭풍우 '와시'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며 현재까지 15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남부지역 역시 이번 주 내내 폭우가 쏟아지며 일부 도시는 긴급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지역 시민
- "나는 가능한 한 빨리 소지품을 밖으로 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빌딩을 떠났습니다."
거대한 광고판이 쓰러지며 차량을 덮쳤습니다.
미국 LA에 최고 시속 100km의 강풍이 불어닥치며 수천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지구촌 곳곳이 자연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필리핀 남부를 열대성 폭풍우가 강타하며 무려 1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시간이 갈 수록 더 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수백 명의 마닐라 시민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건너 피난처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홍수가 휩쓸고 간 자리엔 부서진 차들만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폭풍우 '와시'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며 현재까지 15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남부지역 역시 이번 주 내내 폭우가 쏟아지며 일부 도시는 긴급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지역 시민
- "나는 가능한 한 빨리 소지품을 밖으로 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빌딩을 떠났습니다."
거대한 광고판이 쓰러지며 차량을 덮쳤습니다.
미국 LA에 최고 시속 100km의 강풍이 불어닥치며 수천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지구촌 곳곳이 자연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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