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시위대 수백명은 트리움팔라야 광장 인근에서 "푸틴은 사기꾼이고 도둑놈이다"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트리움팔라야 광장을 봉쇄하고 시위대 100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구금된 시위대 가운데는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인사인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도 포함됐습니다.
시위대 수백명은 트리움팔라야 광장 인근에서 "푸틴은 사기꾼이고 도둑놈이다"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트리움팔라야 광장을 봉쇄하고 시위대 100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구금된 시위대 가운데는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인사인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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